포맨 김원주, 입대 전 마지막 활동 '콘서트'인 이유

기사 등록 2015-06-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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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듀오 포맨 김원주가 현역으로 입대를 한다.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콘서트'를 선택했다. 그 배경에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속내가 깔려있다.

김원주는 오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포맨 굿바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김원주는 오는 9월 입대를 확정 지었다.

24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김원주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연을 계획했다. 여느 때보다 열정을 쏟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주는 지난 2008년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용재와 더불어 포맨 3기로 활약, 뮤지컬 '온조'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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