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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악의적 합성사진 유포한 악플러 2명 불구속 기소

기사 등록 2013-1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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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다비치의 강민경이 악의적인 합성사진을 유포한 악플러 2명을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13일 인터넷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김모(32)씨 등 누리꾼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의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이 유포되자 강민경은 게시자들의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매번 선처하다보니 계속 피해사례가 반복되는 것 같다. 계속 선처를 한다면 앞으로도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 판단, 강경대응키로 했다"고 선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신곡 '편지'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