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뮤직뱅크' 통해 발라드곡 '모래시계' 첫 선

기사 등록 2011-12-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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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박현빈은 12월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모래시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타이틀곡 '모래시계'는 기존에 그가 보여왔던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여심을 자극하는 미소와 귀여운 인상, 시원한 가창력, 화려한 댄스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박현빈은 장르 변화를 통해 예상을 뒤엎는 대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현빈은 "기교와 힘을 빼고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절절함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 겨울,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9월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도쿄돔 무대에 올라 현지 내 그의 입지를 확인케 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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