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이태성-이보영, 김수미에 과거 고백 '실패'

기사 등록 2011-10-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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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이태성과 이보영이 김수미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는 변동우(이태성 분)와 강재미(이보영 분)가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인사 차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동우는 강재미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려 했다. 하지만 과거 있는 사람은 절대 싫다는 크리스탈 박 앞에서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둘만 남게 된 자리에서 강재미는 변동우에게 슬픔의 눈물을 쏟았다. 이는 크리스탈 박이 훗날 자신의 과거로 인해 받게 될 상처가 두렵기 때문이었다.

한편 이날 '애정만만세'에서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자취를 감춘 강형도(천호진 분)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는 오정희(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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