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샤이니 키, 예능돌 욕심 "박형식 대세 인정, 각오하고 나와"

기사 등록 2013-09-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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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예능돌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허술한 신사들’ 특집으로 배우 김민종, 가수 다나,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이전에는 멤버들들만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저 멤버들만 나오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고정프로그램이 없다고 토로했다.

키는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을 희망하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너무 약수터 냄새가 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키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을 인정하며,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더 잘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민종은 키보다 소속사에 늦게 들어와서 후배 취급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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