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진희, ‘불륜의 아이콘’ 등극 “사람들이 대놓고 욕한다”

기사 등록 2015-10-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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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지진희가 ‘불륜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겪은 남다른 고충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CP 김영도 / 연출 김광수, 박지영, 이승건, 방글이, 이재현)는 명품 배우 특집으로 성유리, 김성균, 지진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진희는 드라마 '애인있어요' 속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극 중 김현주와 박한별 사이에서 불륜 로맨스를 선보이며 ‘불륜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에 “사람들이 대놓고 욕을 한다. 나쁜XX라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아내와 드라마를 함께 보다가 따귀를 맞을 뻔 했다. 화 낼만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진희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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