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라이징 한류 스타상' 수상, 차세대 한류 스타 인정

기사 등록 2015-06-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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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홍수아가 '라이징 한류 스타상'을 수상하며, 한류스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홍수아는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중국 영화 '원령'의 성공적 개봉으로 떠오르는 한류스타로서 한국 영화를 빛낸 공로를 인정 받아 '라이징 한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수아는 "중국의 열악한 촬영환경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보람 있었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는 국내 활동으로도 자주 찾아 뵙고싶다. 곧 개봉예정인 멜리스 많이 사랑해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수아는 2013년 영화 '원령'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2014년 큰 사랑을 받았던 상속자들의 중국 리메이크작 '억만계승인'에서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열연한데 이어 중국대작 드라마 '온주양가인'에도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15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한국 영화배우 협회에서 주관하며, 지난 2012년부터 매 해마다,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영화산업을 위해 열정과 노고를 다한 감독 및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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