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은영, '아이돌 육상대회' 경기 중 전치 3주 부상

기사 등록 2011-09-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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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은영이 발목부상을 당했다.

은영은 지난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MBC '제3회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던 그는 이날 결승점 통과 직전 장애물에 부딪혀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은영은 현재 깁스를 한 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은영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다가 발목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활동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팬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신곡 '툭하면'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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