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정성호,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패러디... 완벽 싱크로율 자랑할까?

기사 등록 2015-10-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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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정성호가 화제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을 전격 패러디한다.

3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에서는 정성호가 ‘그녀는 예뻤다’의 매력남 ‘최시원’ 캐릭터를 패러디할 예정이다.

정성호는 그간 이승철, 버벌진트, 임재범, 김영만, 추사랑 등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인물들로 변신해 높은 싱크로율로 폭소를 유발한 바 있어, 이번 그의 변신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정성호가 어떤 인물이든 완벽 변신해 왔던 만큼, 이번 모습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원작 속 최시원과 착각할 만큼 완벽하게 변신하겠다는 각오로 정성호가 열의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성호의 변신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예뻤다’를 ‘SNL코리아’ 특유의 코믹한 톤으로 풀어내는 패러디 콩트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해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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