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승기, YB와 뭉쳐 비쥬얼 밴드 Y.L.B '탄생'

기사 등록 2011-12-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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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이승기와 윤도현 밴드가 환상 호홉을 펼쳤다.

12월 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승기가 록커로 변신해 윤도현 밴드와 함께 깜짝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다.

MC 이승기와 게스트로 참석한 YB의 윤도현과 허준이 YB의 히트곡 '잊을게'를 열창하며 오프닝 공연을 한 것. 이승기의 가세로 비쥬얼 밴드로 거듭난 YB는 이승기의 이니셜이 더해진 'Y.B.L'이었다.

평소 발라드의 황태자로 부드러운 보이스로 부르던 이승기는 록커로 변신 허스키하면서도 힘있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윤도현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기타리스트 허준은 “우리만으로는 그런 비주얼이 안 나온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근 전역한 전진, 앤디, 윤도현, 허준,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 제이, 정모, 김인서, 올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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