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1100억대 주식부자 됐다

기사 등록 2011-07-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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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회장이 1100억 원대의 주식 부자가 됐다.

SM 주식은 13일(장 종료 기준) 주당 2만 7500원으로 코스닥 진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수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404만 1465주는 주식평가액 1111억 4028만 7500원의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2억 2280만 5750원이 오른 금액으로, 이수만 회장은 국내 연예인 출신 최초로 주식 평가액 1100억대에 진입했다.

이번 SM의 주가 상승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합동 콘서트로 국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한데다, 소속 가수들이 활동을 앞두고 있어 매출이 급증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수만 회장은 지난 2010년 11월 1일에도 국내 연예인 출신 중 최초로 주식평가액 1000억 원을 넘긴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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