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달콤한 패밀리’ 정준호 아들 역 캐스팅 ‘조폭 집안에서 자란 모범생’

기사 등록 2015-10-13 15: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달콤한 패밀리’에 캐스팅됐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한 패밀리’에서 정준호의 아들인 윤성민 역 으로 출연한다.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극 중 이민혁은 윤태수(정준호 분)와 김은옥(문정희 분) 부부의 아들로, 조폭 집안에서 자란 모범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민혁은 ‘개과천선’으로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 ‘악몽선생’의 촬영을 마치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달콤한 패밀리’는 정준호 정웅인 문정희 조달환 민아(걸스데이) 조지환이 합류를 확정지었으며,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