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민영에게 "난 언제나 이기는 쪽의 진실에 설거야" 차갑게 대해

기사 등록 2015-1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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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가 박민영과의 재회에서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검사 이인아(박민영 분)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상대 변호사로 재판에서 만난 후 카페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이인아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이렇게 변호사 된 줄 알았으면 찾았을텐데..."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서진우는 "잡담할거면 그냥 갈게 변호사가 이런자리에서 만나면 불편해"라고 차가운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서진우는 "예전에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진실은 사실을 이긴다? 아니야, 진실도 상대적인 것이었어.그래서 난 언제나 이기는 쪽의 진실에 설거야"라고 확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이인아는 "나 3년전 아버지 재판 잊은적 없어. 이 말 정말 하고 싶었어"라고 억울해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 둘 사이에 차가운 기류를 보였다.




 

속보팀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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