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장혜진 명예졸업 앞두고 '눈물'

기사 등록 2011-11-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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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장혜진이 ‘사랑 그 놈’을 열창해 원곡자 바비킴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혜진은 13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기’미션을 부여받고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선곡했다.

이날 장혜진은 중간점검에 앞서 바비킴에게 찾아가 노래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열의를 보였다. 장혜진은 중간점검에서 어느 때보다 더 절절한 목소리와 슬픔 감정을 담아 노래했고 그 진심을 고스란히 듣는 이들에게 전달시켰다.

특히 장혜진은 명예졸업을 앞두고 있는 터라 감정을 조절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난 뒤 인순이는 “앞 부분을 조금 더 여유있게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바비킴은 장혜진의 노래에 탄성을 내뱉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1994년 어느 늦은 밤’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려 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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