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준호-윤소희, 마지막 2회 앞두고 벌이는 최후의 변론

기사 등록 2016-05-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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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이 마지막 2회 분을 앞두고 배우 이성민, 이준호, 윤소희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민과 이준호, 윤소희는 각각 태석과 정진 그리고 선화를 연기하며 ‘기억’의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는 팀워크를 발휘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정진과 선화가 태석의 과거와 비밀을 알고도 그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것. 이에 두 사람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태석에게 얼마 만큼의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태석은 현재 승호(여회현 분)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살해당했던 현욱(신재하 분)의 사건과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미궁 속에 빠진 15년전 의 희망슈퍼 살인사건을 재수사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배후에 태석이 속해 있는 태선 로펌과 하국그룹이 연관돼 있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 사람은 마치 서로의 마음을 읽는 듯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기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변론을 펼치면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태석과 정진 그리고 선화가 합심해서 벌이는 최후의 변론이 ‘기억’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홀리고 있다.

‘기억’의 관계자는 “태석의 싸움 상대는 거대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정진, 선화에게도 어려운 결단이 될 것”이라며 “세 사람이 추구하는 정의와 양심이 어떤 엔딩을 탄생시킬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는 등 마지막까지 좋은 드라마로 남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성연기자 sean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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