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시청률 상승세 ‘수목극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1-08-19 06: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r1khy201108182309506139.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공주의 남자’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전국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19.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유(박시후 분)의 처형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인 세령(문채원 분)과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양을 처단하러 온 승유의 목숨을 살려달라는 세령과 이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수양의 대화가 극의 흥미를 불어넣었다. 결국 세령은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며 승유를 살려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MBC ‘넌 내게 반했어’는 각각 17.8%,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