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샤이니 온유, 콘서트 중 오른쪽 발목 부상

기사 등록 2016-09-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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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콘서트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는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브이'(SHINee CONCERT SHINee WORLD V)’가 개최됐다.

앙코르 무대를 향해 달려가던 샤이니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수록곡 ‘SAVIOR’ 무대 중 멤버 온유가 돌연 무대에 엎드렸다. 안무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것. 그를 발견한 멤버들은 온유를 데리고 무대 밖으로 나갔다.

‘SAVIOR’ 무대가 끝나고 ‘EVRYBODY’에선 다시 온유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종현은 “마지막 섹션인 무대를 진행하던 중에 온유가 살짝 발목을 접질렀다”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온유의 부상에 샤이니는 기존에 예고했던 신곡 티징 무대를 선보이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온유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좋은 나머지 실수를 저질렀다. 보여드리지 못한 무대는 더 멋지게 준비해서 보답하겠다”라며 “너무 큰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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