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 역주행 신화 4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6-11-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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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이 40만 관객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려진 시간’은 지난 22일 전국 655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만 804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5466명이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위로 추락했던 이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꺾고 2위 자리를 재탈환, 관객 몰이 중이다.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신비한 동물사전’은 14만 4649명의 관객을 모았다.


(사진=쇼박스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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