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정도전 김명민 계획에 감탄 "전대미문"

기사 등록 2015-10-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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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이 정도전 김명민의 깊은 흠모를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의 계획을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도전의 비밀 동굴을 발견한 이방원은 그가 작성한 지도와 서책을 발견하고서는 "대체 누가 만든 것인가?"라면서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방원은 "만든다. 새로운 나라를. 전쟁도 침략도 정복도 없이 새로운 국가를 만든다. 전대미문이다" 라고 말하며 정도전이 품은 큰 뜻을 알아챘다.

한편,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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