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젠틀맨 이미지 선보이며 '시선 집중'

기사 등록 2016-04-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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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진욱이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젠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김스완(문채원 분)은 고성민(이원종 분)과 같이 있던 장면이 보도되며 일명 '백은도 도박장 스캔들'이 거짓 보도였다는 누명을 쓰게 됐다.

차지원(이진욱 분)은 김스완의 회사 근처에서 그를 붙잡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차지원은 자신의 방에서 김스완에서 의문의 CD와 USB를 건냈다.

김스완은 그 CD와 USB가 무엇인지 물었고 차지원은 "백은도 불법 도박장의 VVIP 리스트와 영상"이라고 답했다.

그 증거물들은 김스완의 누명을 벗김과 동시에 김스완에게 큰 특종을 가져다줄 자료였다. 이에 당황한 듯 멍하니 서 있는 김스완에게 차지원은 "안쓸꺼야?"라고 능글맞은 질문을 던지며 장난끼 섞인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이진욱은 친절하고 신사적인 차지원의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아 간 남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방송장면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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