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차예련과 몸싸움 “천벌 받을 거야. 두고봐”

기사 등록 2016-01-11 22:1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차예련의 몸싸움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비자금 원본 문서가 있는 가방을 두고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 분)은 언쟁을 벌였다.

이날 신은수와 강일주는 계단에서 몸싸움을 하다가 강일주가 계단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은수는 그의 손을 붙잡으며 “그때 너가 미래 밀었지. 이 가방안에 든 것 때문에. 나도 너 밀어줄까?”라고 도발했다.

결국 은수는 일주를 위기에서 구해줬지만 일주는 비자금 원본 문서가 담긴 가방을 뺏어 병원 밖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가방에 원본 문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일주에게 은수는 비자금 원본 문서에 대해 추궁했고 그는 “네 옆에 있는 형우가 너무 좋아서 질투심을 가졌어. 그런데 널 그 집에서 쫓아내고 싶어서 그 소녀가 너의 가방에 비자금 문서를 넣었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거니?”라며 부인했다.

신은수는 “너가 벌 받아야 할 건 그 문서 때문이 아니야. 그걸 지키려고 내 딸을 민 죗값. 두고봐”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MBC '화려한유혹' 방송캡처)

 

황연진기자 wldnjsdl12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