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최정원, 눈빛연기로 신하균 마음 녹여

기사 등록 2011-1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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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최정원이 '브레인'에서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윤지혜(최정원 분)는 상처와 배신, 절망으로 만신창이가 된 이강훈(신하균 분)을 향해 자신의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해 풍선껌 키스세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훈이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의료 과실을 저질렀다는 오해를 받게 되자 강훈의 무고함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윤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안 이강훈은 윤지혜에게 자신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견제했다. 이에 윤지혜는 자신의 행동이 이강훈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닫고 강훈에게 다가가 거침없이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백의 의사가운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여배우다", "신하균과 윤지혜 정말 잘어울린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당히 고백하는 지혜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레인'은 윤지혜와 이강훈의 풍선껌 키스 이후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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