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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올림픽 중계로 2주째 결방 ‘결말은 언제쯤?’

기사 등록 2012-08-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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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결방된다.

‘신사의 품격’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지난달 28, 29일, 4일에 이어 8월 5일에도 결방된다.

SBS는 ‘신사의 품격’을 편성에서 제외하고 오후 9시 40분부터 '런던 2012'를 방송한다. 이번 생중계에는 레슬링 (男 그레코로만형 55kg, 74kg 예선-4강), 배드민턴 (男 복식 결승), 역도 (女 75kg 결선)이 방송된다.

이로써 당초 지난달 29일 종영 예정이었던 ‘신사의 품격’은 오는 11일 2주 만에 다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오후 4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