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슬리피, 겨드랑이 털 50개 밖에 안 돼!!

기사 등록 2015-07-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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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칠전팔기 정신력으로 예능을 장악한 좀비병사 슬리피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KBS 2TV '1 대 100'에서 슬리피는 “털이 너무 늦게 나서 창피했다”고 밝히며, “겨드랑이에 숱이 없어 셀 수 있을 정도. 50개”라며, 겨드랑이 털의 수를 직접 세며 털이 나기를 학수고대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어, “털로 유명한 ‘털 클럽’인 ‘디지털’에 문의를 했다”며 “‘회원님 같은 경우 절대 밀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절대고수의 1대1 맞춤형 비법을 전수받아 고민을 해결하게 되었던 사연을 공개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슬리피와 낸시랭이 도전한 '1 대 100'은 14일 밤 8시 55분에 시청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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