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꽃미남 검사 이준혁, 기사회생은 없다?

기사 등록 2011-07-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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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시티헌터'에서 강직한 검사로 열연중인 배우 이준혁이 극중 죽음으로 마무리 된다는 암시를 했다.

이준혁은 28일 소속사 미투데이에 "그동안 대한민국 김영주 검사로 살 수 있어서 가슴 벅차게 행복했습니다.(중략) 저 김영주는 퇴장하지만 여러분 가슴 속에는 항상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해 27일 '시티헌터'에서 죽음의 위기에 놓였던 김영주 검사(이준혁 분)가 끝내 죽음으로 마무리 될 것을 암시했다.

지난 27일 방송에서 김영주 검사는 폭행을 당한뒤 피투성이가 된 채로 시티헌터 이윤성(이민호 분)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마지막 방송에서 그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투데이 댓글로 "설마 설마 했는데. 죽다니요", "살려내! 살려내요 !", "떠나보내기 싫은데, 김영주 검사님", "왜 우리 불쌍한 꽃검이죽냐고" 등의 댓글을 통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28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시티헌터'에서는 김영주 검사의 죽음과 함께 분노한 시티헌터 이윤성의 마지막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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