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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신은경 촬영장에 늘 1등 도착..후배로써 존경스럽다”

기사 등록 2012-06-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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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왕빛나가 선배 연기자 신은경에 대해 “후배로서 존경스럽다”라고 밝혔다.
　
왕빛나는 6월 28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 2층 대본연습실 2번방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가족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신은경과 김승수 두 선배가 잘 이끌어줘서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즐겁다. 특히 밥을 정말 잘 사주셔서 밥값이 많이 절약된다. 아무래도 배우들과 함께 모여서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다 보니 분위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왕빛나는 이어 “특히 신은경 선배는 배우는 물론, 촬영장 그 어떤 스태프들 보다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계신다. 그로인해 모든 스태프를 긴장하게 만들기도한다. 후배 입장에서 ‘현장을 정말 사랑하시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존경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