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 상승 '동시간대 1위','국수의 신'은 최하위...

기사 등록 2016-05-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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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마스터-국수의 신'은 자극적인 스토리와 천정명의 판에 박힌 연기가 이어지며 '수목극 대전'에서 완전히 뒤로 밀려났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김성욱, 극본 문희정)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월 28일) 8.7%에 비해 0.4% 향상된 수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 절정에 다다른 문채원(김스완 역),이진욱(차지원 역)의 러브라인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곧 두자릿수대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는 7.4%로 뒤를 이었으며,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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