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제주 팬사인회 위해 '7인 완전체'로 뭉쳤다…지역불문 '팬 사랑'

기사 등록 2015-10-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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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그룹 비투비가 제주도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났다.

26일 오전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가 25일 오후 제주시 영화예술문화센터에서 미니 7집 '아이민(I Mean)' 발매기념 공식 팬사인회로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 날은 비투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제주지역 팬사인회로, 그간 드라마 촬영으로 음반 프로모션에 함께하지 못했던 막내 육성재를 포함한 '7인 완전체'로 팬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특히 비투비는 제주도 방문을 앞두고 제주 사투리를 연습해 와 팬사인회 현장에서 애교 있게 선보이며 제주 지역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팬들의 쏟아지는 신청곡을 수렴해 서은광은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이창섭은 태연의 '아이(I)', 육성재는 규현의 '밀리언 조각' 등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실력파 아이돌 다운 능수능란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비투비는 사인회 말미에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제주도까지 멀리서부터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린다. 다음번에 꼭 제주도를 다시 찾을 예정이니 비투비에게 어김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비투비는 최근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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