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무도’ 제치고 土예능 최강자 ‘탈환’

기사 등록 2011-07-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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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토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올랐다.

10일 시청률 집계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는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기록한 16.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세바퀴’는 MBC ‘무한도전’보다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된 ‘무한도전’의 가파른 상승세에 밀려 1위를 내줬지만, 그 자리를 다시 찾은 것.

이날 ‘무한도전’은 17.5%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더불어 SBS ‘스타킹’은 10.4%,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은 6.4%를 기록했다.

한편, ‘세바퀴’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양희은과 자매 양희경을 비롯해서 에이트 이현, 주희와 아이돌그룹 B1A4의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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