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훈훈한 투샷 공개 기대되는 브로맨스 '눈길'

기사 등록 2016-0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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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2016년 20대 청춘들의 불꽃 튀는 브로맨스를 선보일 배우 이현우-이홍빈이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11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측은 이현우와 이홍빈의 투샷을 9일 공개했다. 각각 윤시우와 왕치앙 역으로 분한 이현우, 이홍빈은 극 중 물과 기름처럼 모든 게 맞지 않아 시종일관 으르렁대지만, 카메라 밖의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는 사이라고.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는 건 동갑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진 이현우와 이홍빈이다. 모나지 않은 긍정적인 성격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촬영 중 NG가 나도 함께 웃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와도 해맑게 웃기 바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현우, 이홍빈이 붙어 있는 씬이 많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 스틸 컷이나, 메이킹 비하인드만 봐도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컷이 유난히 많다.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에 늘 기분 좋은 분위기가 감도는 것 같다”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상큼하고 풋풋한 이현우, 이홍빈의 브로맨스가 펼쳐질 ‘무림학교’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사진 = JS 픽쳐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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