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기습 컴백’ 예고 “제주도에서 MV 촬영 마쳤다”

기사 등록 2016-05-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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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26일 새로운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로 낙점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돋보이는 노래로 곡 중간에 흐름이 경쾌하게 바뀌는 특이한 구성이 매력적이다. 최근 제주도에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신곡 2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26일 정오 리패키지 앨범의 음원이 공개된다. 오마이걸의 또 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엉뚱한 상상을 노래한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매 앨범마다 소녀스러운 감성에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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