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섹션'MC 하차...눈물의 작별인사

기사 등록 2015-07-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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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배우 소이현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소이현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날 "많이 아쉽다. 내가 2년 반을 했더라"며 "좋은 소식으로 떠나는 것이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영광이었다"라고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교 열심히 하고 올테니까 애 낳고 불러달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안겨줬다.

또 이날 남편 인교진은 소이현의 마지막 방송을 맞아 깜짝 영상편지로, "소이현씨가 섹션TV 2년 6개월을 했다. 그 사이에 연애, 결혼을 하고 2세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정말 행복했었다. 태교 때문에 잠시 떠나야 해 저도 정말 아쉽다"라며 "정말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이현은 2013년 3월 24일부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차도녀 이미지를 깨고 친근한 모습으로 안방마님으로 활약을 펼쳤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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