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수목극 1위' 독주

기사 등록 2016-12-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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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지현 앞에 남자 인어 유정훈으로 조정석이 특별 출연했다. 유정훈은 심청(전지현 분)에게 먼저 인간세계에 살아오면서 얻은 팁을 전했다. 유정훈은 인어의 눈물인 진주는 인간 세계에서 돈이 되니 울 때는 눈물을 모으라고 조언했다. 또 두 사람은 허준재(이민호 분)의 질투심을 자아내기 위해 달달한 연인의 연기도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오 마이 금비'는 5.8%,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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