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포미닛 현아 "떨려서 잠 못 이뤄…데뷔 8년차 부담감 커"

기사 등록 2016-0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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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1일 오후 열린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 7)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8년차 그룹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현아는 컴백활동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어제 많이 떨려서 잠을 못잤다. 데뷔 8년차라 생각도 많아지고 어깨에 무게감이 더 많이 생기게 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아는 "솔로 활동에 이어 1년만에 활동인데, 이전 앨범 타이틀곡 '미쳐'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담감이 크더라"라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포미닛의 ‘액트세븐’은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아낸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신보다.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하이퀄리티 음반을 완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싫어'는 미국 DJ 스크릴렉스와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포미닛은 1일 정오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 7)'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섰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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