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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중국판 '시크릿가든' 영화 캐스팅.. 상해 국제 영화제 참석

기사 등록 2012-06-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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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강타가 상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강타는 중국 영화 ‘비밀 화원’의 캐스팅 돼 오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상해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 및 개막식 참석은 물론 각종 매체 인터뷰도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상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강타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헤더 그레이엄, 아론 에크하트, 중국어권 최고배우 장쯔이, 장백지, 주윤발, 양조위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영화 ‘비밀화원’은 인기리에 종영된 한국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중국에서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강타를 비롯한 아시아 스타 캐스팅은 물론 뉴질랜드 제작사 TWO DRAGONS 및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의 미술과 특효를 담당한 헐리웃 WETA Digital 팀도 참여, 국제적인 스케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타는 작년 중국에서 드라마 ‘고추와 김치’, 사극 ‘제금’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