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sidusHQ와 전속계약 "가수와 연기 병행"

기사 등록 2015-03-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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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2AM 임슬옹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엔터테인먼트사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로 활동하며 2AM만의 깊은 감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아이유, 윤종신 등 수 많은 가수와 래퍼들의 피쳐링을 맡는 등 뛰어난 노래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MBC '개인의 취향'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이후 영화 '26년', KBS2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웹드라마 '무한동력', MBC '호텔킹' 등을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tvN '호구의 사랑' 등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자라는 수식어도 만들어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현재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수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임슬옹이 sidusHQ의 새 식구가 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연기자로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으며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배우인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뿐 아니라 가수 활동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솔로 활동 또한 계획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2AM으로서도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한 팀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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