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최시원 "외부활동 전면 중단, 연기에 올인" 포부

기사 등록 2011-09-30 08:0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0929_최시원소감.jpg

[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연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최시원은 30일 “다른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오로지 선우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있다”며 말로 ‘포세이돈’을 향한 열의가 담긴 소감을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시원은 해양 경찰 미제 사건을 전담하는 ‘수사 9과’에서 치밀하고도 영민함 넘치는 모습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에 최시원은 “사실 슈퍼주니어 활동과 ‘포세이돈’ 촬영 일정이 겹쳐 출연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포세이돈’ 시놉시스와 유철용 감독님, 조규원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소식을 듣고 출연에 욕심이 났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는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마치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활동했던 것처럼 ‘포세이돈’에서도 최희곤을 잡기 위해 수사 9과 팀원들과 의기투합해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선우는 슈퍼주니어에서처럼 팀웍을 중시하는 내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고 답했다.

또 최시원은 “성재형은 든든한 선배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촬영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영 누나 역시 소탈한 성격 때문에 촬영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호흡을 맞추는 이성재, 이시영과의 찰떡궁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최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신곡 'A-CHA'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