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

기사 등록 2015-03-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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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4.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월화극 중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타(구혜선 분)와 제주도로 학회 세미나를 가게 된 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상은 리타가 과거 자신이 들개에게 구해준 소녀 채은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풍문으로 들었소'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각각 8.7%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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