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최강 라인업 완성..7개국 17개 팀

기사 등록 2013-08-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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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라인업이 총 7개국 17개 개그팀으로 완성됐다.

부산국제페스티벌(BCIF) 측은 8월 22일 “이번 페스티벌에 KBS2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진, SBS ‘웃찾사’를 필두로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옹알스, 대학로 최고공연으로 손꼽힌 드립걸즈, tvN ‘코미디빅리그’의 아3인, 클래식 음악회와 코미디가 합쳐진 얌모얌모까지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더불어 호주 최고의 몸 개그 달인 댄디맨, 부자지간으로 이루어진 독일 출신 개그듀오 하키앤 뫼피를 비롯, 필리핀의 언더래즈, 헝거리의 라니 후사르, 중국의 연길시 조선족 예술단, 일본의 3가가햇즈, 하브+모리야스SHOW, 한일 코스프레쇼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코미디언들이 가세하는 등 총 7개국 17개 팀이 참여한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개그드림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코미디 어워드를 진행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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