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공명-엘조, 촬영장 비글 3인방 활약에 분위기 화기애애

기사 등록 2016-06-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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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딴따라' 비글 3인방 혜리-엘조-공명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쉴 틈 없이 웃으며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진은 해맑게 웃으며 비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혜리(정그린 역)-엘조(서재훈 역)-공명(카일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혜리와 엘조는 무엇인가에 빵 터진 듯 폭소하고 있다.

혜리는 몸까지 숙여가며 웃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혜리가 촬영 쉬는 시간 엘조에게 정체 모를 개그를 선보여 엘조를 빵 터지게 만든 것. 이 와중에 혜리는 본인의 개그에 본인이 웃고 있어 비글미를 폭발시킨다.

혜리와 엘조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서 티없이 맑고 밝은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한다. 곧이어 혜리에게 소환 된 이는 공명이다. 혜리와 엘조가 꺄르르 웃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며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공명 또한 예외 없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어 왁자지껄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또한 이 모든 웃음 연쇄 사건의 주모자 혜리는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등 촬영장 비글 3인방 헤리-엘조-공명의 단짝 케미가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한다.

이처럼 딴따라 밴드와 열혈 매니저 혜리의 한 가족 같은 케미가 실제 호흡에서 나오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이 장면은 일산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혜리-엘조-공명은 쉴새 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촬영에 몰입해 극중 여민주(채정안 분)가 제오그룹 막내딸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장면을 맛깔나게 연기했다.

혜리-엘조-공명의 비글 3인방은 스태프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촬영장의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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