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신세경, 아슬아슬 '전봇대 키스'로 멜로 케미 '증폭'

기사 등록 2013-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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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송승헌과 신세경의 키스 장면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1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사 측은 '태미커플'로 불리는 한태상(송승헌 분)-서미도(신세경 분)의 키스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서미도가 전봇대 불빛 아래서 한태상의 손을 맞잡은 채 키스하려는 듯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다. 과거 사채업자 한태상과의 악연으로 서미도는 그에 대해 달갑지만은 않았던 상황이다.

또 사진에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도의 입술을 감지하고 눈을 감고 있는 태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3회 방송분에서는 괌을 배경으로 서미도와 이재희(연우진 분)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본격적인 삼각 멜로를 그려냈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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