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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시청률 상승 7.3%‥‘감격시대’와 치열한 접전

기사 등록 2014-02-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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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MBC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월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는 지난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8.9% 전국시청률로 ‘미스코리아’와 불과 1.6% 포인트 차이로 앞서 동시간대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영(이연희)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형준(이선균)은 오지영 당선에 감격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5.9%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