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도시녀’ 변신 ‘눈길’

기사 등록 2012-04-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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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성유리가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양주 MBC세트장에서 진행된 ‘신들의 만찬’ 촬영장에 짧은 단발에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매치한 정장 패션으로 차가운 도시 여자의 느낌을 더했다. 또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 기존의 밝고 명랑했던 캔디형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촬영이 시작되자 도도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연기에 집중했으며, 대기 시간에 대본을 읽거나 자켓의 팔을 걷어 올리는 것까지도 시크해 보여 캐릭터에 빙의 된 듯한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촬영은 고준영(성유리 분)이 성도희(전인화 분)가 자신이 그리워하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난 이후의 상황이라 그의 변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이 어릴 적 기억을 되찾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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