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아내 집안 알고 나니 사랑 더 싹터"

기사 등록 2011-07-28 09:3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dusdntls-tile.jpg
[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 출연한 김연우는 지난해 9월 결혼한 12살 연하의 부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윤종신은 김연우에게 "제가 결혼식을 갔었다. 가보면 대충 안다.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MC 김구라가 "부인의 집안이 진짜 좋냐"는 질문에 김연우는 얼떨결에 맞다고 대답했다.

김연우는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아내 아버님이 하는 사업을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 5년 끝에 결혼했다.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