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천하장사 DNA로 유도기술 자유자재

기사 등록 2015-10-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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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강호동이 '우리동네 유도부'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이 유도 기술을 자유자재로 응용하며 이원희 코치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은 대한민국 여자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 조민선과 함께 특별 유도 훈련에 들어갔다.

시범 기술을 보던 강호동은 "이 기술은 이렇게 응용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되물으며 자신의 방식대로 응용한 연결 동작을 선보였고 이를 바라보던 이원희 코치는 "강호동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자연스럽게 기술을 깔끔하게 잘 연결했다. 감이 살아있다"며 그를 칭찬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유도의 기본이자 핵심 훈련인 잡기 훈련을 위해 악력 테스트와 악력 훈련을 진행했는데. 강호동은 양손 엄지손가락의 힘만으로 사과를 결 반대쪽으로 반듯하게 쪼개는데 성공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천하장사 DNA를 분출한 강호동의 화려한 유도기술은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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