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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김예림, 선공개곡 '컬러링'으로 가요계 '노크'

기사 등록 2013-05-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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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투개월의 김예림이 본격적으로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선다.

김예림은 5월 30일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 선공개곡 '컬러링'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 속 김예림은 의자에 파묻혀 다리를 걸쳐 앉은 채 다소 반항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도발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을 뽐냈다.

또 김예림은 마치 밀랍 인형처럼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 그윽한 눈빛을 통해 이전에 비해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진 외모를 과시했다.

김예림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인 '컬러링'은 팝 밴드 검정치마의 조휴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신스 라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여기에 김예림만의 허스키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살렸다.

'컬러링'은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에 불안해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전화를 걸 때마다 들려오는 통화연결음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러브송이다.

소속사 미스틱89측은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그동안 보여줬던 투개월의 음악보다 더욱 독특하고 신세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예림의 미니 앨범 선공개곡 '컬러링'은 오는 6월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