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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가시 찔린 이다해 손가락 살펴보는 세심함 '눈길'

기사 등록 2012-0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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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오지호가 이다해에게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지호는 2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에 출연, 이다해 하하와 함께 팀을 이뤄 진짜 보따리를 사수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오지호는 팀원들과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한 뒤 보수동 책방 골목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량에서 오지호는 운전석에 앉아있다가 이다해가 가시에 손가락이 찔렸다고 하자 세심하게 살펴보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뒷 좌석에 앉아있던 하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뒤 이내 잠든 척 연기를 하며 외로움을 달랬다.

한편 오지호와 이다해는 앞서 드라마 ‘추노’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