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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순정남, 살 뺀 노유민이었다…'인간 승리'

기사 등록 2015-07-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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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복면가왕’ 오늘 차인 순정남의 정체는 가수 노유민으로 밝혀졌다.

12일(오늘)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아성을 무너뜨릴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인 ‘오늘 차인 순정남’과 ‘하루 세 번 치카치카’은 김창완과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열창했다.

판정단들은 ‘순정남’에게 “노래 실력이 다소 부족하다”라며 “가수는 아니고 개그맨인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후 ‘치카치카’에게 ‘순정남’은 패했고 솔로 무대 후 정체를 밝혔고 그는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었다. 특히 노유민은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방송한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