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노을, 나비 콘서트 게스트 출연 ‘지원사격’

기사 등록 2011-09-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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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보컬그룹 노을과 2AM이 가수 나비의 두 번째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다.

나비의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는 24일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나비 두 번째 콘서트 다이어리’에 노을과 2AM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비와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날 게스트로 등장하는 노을은 나비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흔쾌히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노을은 이번 나비 콘서트가 약 4년 만에 멤버 전원이 모인 첫 공식무대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2AM은 평소 나비와 친분이 각별해 콘서트소식을 전해 듣고 적극적으로 게스트를 자청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2AM의 멤버 창민은 나비와 같은 ‘86클럽’의 동갑내기친구로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나비는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하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에 마음이 든든하다.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나비는 싱글음반 ‘다이어리’ 활동을 마치고, 오는 24일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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