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각 구단별 감독의 비장한 각오!

기사 등록 2016-03-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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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7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렀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각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 총 12구단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성남 김학범 감독은 "다른 팀이 상대하기 싫은 팀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남 노상래 감독은 "초반도, 후반도 모두 중요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목표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수원 조덕제 감독은 "멋잇는 팀이라는 걸 인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상주 조진호 감독은 "상주상무가 화려하게 부활 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도훈 감독은 "공수 전환에 있어서 빠르게 전환하는 축구를 선보일것이다"며 기대를 높였다.


제주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은 17년에 좀 더 강한팀으로 기억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의사를 밝혔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경기가 생각하는 대로 잘 흘러가서 개막때도 잘 한다면 좋은 성적 거둘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선수들이 팀에 대한 애착과 의지가 강해서 전체적으로 좋은 힘을 발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포항 최진철 감독은 "한경기씩 치루면서 좀 더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16년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토요일 전북-서울(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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